My Home1 남편의 수난기 이사 온지도 벌써 3주가 지났다.이제 겨우 집이 제대로 돌아가는 느낌이 든다.이삿짐도 거의 풀었고,필요한 물건들을 사들이느라 정신없었다.무엇보다 가장 큰 변수는 집수리였다. 우리집은 타운하우스이지만일반 하우스 못지 않게 손이 많이 갔다.집을 보러 다닐 때는 세세하게 보지 않았던 것들이막상 들어와 살다보니 하나둘씩 눈에 밟히기 시작했다.자… 이제부터 남편의 수난기라 할수 있는지난 3주간의 여정을 적어보려 한다. 우선 도어벨과 카메라를 설치했다.차량통제가 되었던 아파트에 비해게이트가 개방되어 있는 우리집 보안을 위해남편은 Ring 을 구입해 설치했다.편리하긴 하다.집 근처에 누가 왔다만 가도센서로 알아차리고선 즉각 핸드폰으로 알람이 뜬다.뭐… 주로 택배 아저씨와 청소 아저씨지만. 그리고 온도조절기를 원격 조.. 2018.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