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졸업1 공부하는 삶 한국 나이로 막 40세가 되었다.나이 앞자리가 바뀌니 뭔가 낯선 느낌이 든다.솔직히 이 나이가 되어서까지 공부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지금 내가 하려는 건 주로 영어 공부이지만,언젠가 여력이 된다면 대학교 과정을 다시 공부해서다시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있다. 중,고등학교를 다닐때만 해도 그다지 공부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다.하고 싶은 과목만 공부했으므로 그다지 성적도 좋지 않았다.특별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했었지만,가정 형편으로 대학은 갈수 없었다.그 당시 우리집은 작은 운수업체를 운영하고 있었는데,내가 고등학교 졸업할 때 쯤경리를 맡던 숙부가 그만둔다고 하자내 진로는 거기서 바로 결정되어 버렸다.그 때문에 20대엔 많이 힘들었다.집안 사업이었기 때문에 거부할수도 없었고,급여도 형편없었으며,그나마도.. 2017.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