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금지4일차1 강제격리생활 4일차 코로나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지금,우리집은 강제격리생활을 이어가고 있다.현재 미국은 정부에서 되도록 외출을 하지 말 것을 권하고 있는데그마저도 지역마다 강제하는 정도가 좀 다른 편이다.우리가 사는 Bay 지역은 3월 17일부터 4월 7일까지,3주간의 외출금지명령이 떨어졌다.그 때문에 모든 근무자들이 재택근무를 하고 (물론 가장 중요한 업종 관계자는 출퇴근 가능)학교는 당연히 폐쇄되었으며,외출하는 사람들에겐 경찰의 단속이 있을 거라 했다.물론 예외사항도 있긴 한데,식료품이나 생활용품등의 쇼핑을 하는 경우는 허락된다. 뭐… 이렇다보니 집에서만 생활한지 4일째이다.우리집엔 비상식량이 그럭저럭 넉넉한 편이었지만남편은 기호식품이 필요하다며 (인간다움의 척도라며)스스로 쇼핑을 가겠다고 했다.내가 갈까도 했는.. 2020. 3.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