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모스빵1 입덧하는 남자 한국에 있을 때는 그다지 조리를 많이 하지 않았다.애가 너무 어려 하루하루가 고단했으므로뭘 만들어 먹겠다는 의지 자체가 없었다랄까.그런데 요즘은 알게 모르게 열심히 요리하는 듯 하다.이 모든 것의 배후에는 입덧하는 남자,남편이라 적고 웬수라 부르는 그 남자가 있다. 우리는 한국 방송을 그다지 즐겨보지는 않지만한국음식방송은 나름대로 챙겨보는 편이다.미국에 오니 뭐랄까…각국의 음식의 종류가 많아 선택의 폭은 넓어졌는데맛이 뭔가 하향평준화 된 느낌…?미국 이민 2년 차가 되니한국인들이 얼마나 미식이 발달한 민족이었는가를 새삼 깨닫는다.한국같은 맛을 추구하는 민족이 없다.단짠느매,달고, 짜고, 느끼하고, 매운 것,이 모든 것이 있기에 쉬지 않고 먹을수 있다.심지어 요즘 미국에서는 한국음식 붐이 일었다.건강하고,.. 2019. 6.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