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타겟1 크리스마스 분위기 난 참 재미없는 사람인게 분명하다.보통 사람들이 좋아하는 어떤 날,즉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크리스마스 같은 날에도어떤 기대라던지 설렘이 없다.분위기를 즐길 줄 모르는 사람이 된건분위기 없는 부모님에게서 자란 탓도 크다. 그 중 서양 명절같은 크리스마스는노는 날이 하나 더 추가된 정도의 느낌이었다.유년기에 이렇다할 선물을 받아본 적도 없고,애틋한 어떤 추억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그런데 미국에 오고 보니 상황이 달라진다.아주 거대한 명절같은 느낌이랄까. 추수감사절이 끝나기 무섭게바로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들어섰다.특히 마트나 상가들은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소비해라, 소비해라, 크리스마스니까! 타겟에 갔다가 여러가지 크리스마스 장식이 보여서이것저것 찍어보았다.트리장식, 포장용품, 조명등...눈이 돌아갈만큼.. 2017.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