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의 사랑
지금 미국은 생필품과의 싸움을 벌이고 있다.그럼에도 내가 여유 있게 버틸 수 있는 이유는첫째, 나의 ‘쟁겨 놓는 버릇' 때문이며둘째, ‘친구들이 보내준 사랑(?)’ 때문이 아닐까 싶다. 내게 식량을 보내주는 친구들이 있다.그들이 보내준 비상식량은 대개 이렇다. 주로 건어물 (새우,멸치,김,미역,북어)과각종 식자재(선식, 누룽지, 참기름 등)이다.각자 나름대로 미국에는 흔하지 않다고 생각한 모양이다.두 사람이 보내주는 물건들은 간혹 아이템이 겹치기도 하는데그 속에서도 또 묘한 차이점이 느껴지기도 한다. 우선, 내가 작년에 한국에 갔을 때한 친구는 누룽지 3키로, 미역, 김, 선식 등을 보냈다.이 친구는 현재 맞벌이를 하고 있고요리할 시간이 별로 없어서인지주로 간편식으로 먹을 수 있는 완제품을 고급 품질로 ..
2020.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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