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행1 적응 안되는 미국은행 오늘, 남편 계좌에서 35불의 수수료가 빠져나갔다.체크 어쩌구 저쩌구 써있길래나는 며칠 전 학교에 냈었던 필드트립 비용인 줄 알았다.그러나 알고보니 그것은 overdraft item fee였다. 평소와 같이 아침에 일어나 가계부를 쓰려고은행 계좌 내역을 보고 있는데난데없이 체크계좌에 마이너스가 뜬 게 아닌가?이게 뭔 상황이지 싶어 열어보니며칠 전 작성했던 수표(태권도 1년치 수업료)가 결제된 거였다.허겁지겁 세이빙 계좌에서 체크 계좌로 이체시키고지출 내역을 살펴보았더니 35불이 추가로 인출된 걸 확인했다.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은도대체 정신을 어떻게 두길래 마이너스가 될 지경까지 두나혀를 끌끌 찰지도 모르겠지만,나도 할말은 있다. 우선… 태권도 체크 수표는 3/14일에 작성한 걸로 되어 있다.그 날부터.. 2020. 3. 12. 이전 1 다음